일본식 이름 짓기, 인디언식에 이어… 다음에는 어느 나라가?

안동수 기자 | 입력 : 2012/01/11 [11:22]
▲일본식 이름   ⓒ온라인 커뮤니티

 

인디언식 이름 짓기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식 이름 짓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식 이름 짓기'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자신의 태어난 년도의 맨 끝자리와 태어난 달, 태어난 날에 맞는 글자를 조합해 만든 반면 일본식 이름은 년도와 상관없이 생월, 생일을 조합해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일이 3월5일이라면 3월의 '소라노(하늘의)'와 5일의 '유에(꿈)' 을 조합해 '소라노 유에(하늘의 꿈)'가 일본식 이름이 되는 것.

일본식 이름 짓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나라마다 이름 짓기가 유행이네", "내이름은 그림자의 바나나? 이게뭐야..", "다음에 일본 가면 내이름 이걸로 만들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01-11 copyright newswave news 일본식 이름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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