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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간 사파리' 투어 충격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한유정 기자
 

▲인간 사파리     © 해당영상캡처
 
야생의 자연을 둘러보는 사파리에 원시부족을 상대로 한 '인간 사파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인도양 벵골만의 안다만 제도에서 관광객들이 원시부족인 '자와라 족'을 대상으로 동물을 구경하듯 인간 사파리를 관광하는 것이 알려졌다.

가디언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실제로 상의를 벗은 여성들이 박수를 치고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고 있다. 이에 관광객들은 나체의 자라와 족 여성에게 노래나 춤을 추도록 시킨 뒤 비스킷, 바나나 등의 음식물을 던져주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비인간적 행위는 원주민보호운동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과 영국 가디언의 폭로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주한 최초의 인간으로 알려진 자와라족은 현재 400명 정도만 남아있다. 이들의 존재는 지난 1998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2007년에는 인도 정부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퍼존(보호구역)'를 설정하기도 했으나, 각종 유행성 질병과 알코올의존증, 착취와 성매매 등에 노출돼있다.

키쇼레 찬드라 인도 부족문제부 장관은 이번 사태의 배후에 부패한 경찰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돈을 위해 인간을 짐승처럼 다루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불법 관광을 도운 이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약속했다.

인간 사파리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사람이 짐승이냐? 같은 인간인게 창피하다", "진짜 최악이다. 역관광 시켜줘야겠네", "경찰도 무개념이네. 어찌 그런사람을 경찰이라고 할 수 있나",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잔인한게 인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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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3 [16:02]  최종편집: ⓒ 런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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