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유령악단과 공연하나?

'로얄필하모닉' - 산삼이냐 도라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지호 | 입력 : 2008/09/23 [11:20]
서태지와 협연을 한다는 ‘로얄필하모닉(royal philharmonic)’ 이라는 유령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가?

영국에는 royal philharmonic orchestra(r.p.o.) 라고 하는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는 있어도 ‘로얄필하모닉’ 이라는 오케스트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본지가 조사하고 취재한 바에 따르면 로얄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는 서울 공연 일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이에 대해 r.p.o. 에 공식적으로 문의 하였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는 못하였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인가? r.p.o.로 부터 공식적인 답변이 있기까지 그 들이 누구라고 속단할 수는 없지만 ‘로얄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 (r.p.c.o.)’ 일 개연성이 크다. 

본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r.p.o. 에서는 별도로 r.p.c.o. 라는 이름으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나 r.p.c.o. 는 정상급의 명성을 자랑하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 와는 분명히 차원과 격이 다른 것이다. 

다른 정상급의 명성 있는 오케스트라들의 경우와 같이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시 협연 제의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이 최고의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부분의 메이져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독특하게 r.p.o. 는 r.p.c.o. 라는 오케스트라를 별동부대처럼 비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임대해 주고 있으며 주로 팝스타들이나 지역의 이벤트 등의 경우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r.p.c.o.를 굳이 허접한 오케스트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으나 간판급 프로 지휘자와 대부분이 레귤러 멤버로 구성된 단원들로 구성된 정규 오케스트라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것이다.

 
r.p.o. 의  사이트 에는 pro conductors 라고 하여 과거와 현재의 지휘자들이 소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서태지 심포니 주관사 측이 ‘로얄필하모닉’ 이라고만 명시하여 정상급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으로 오해 할 여지를 주고 있다면 그 것은 국민과 관객을 무시하고 우롱한 것이다.
 
산삼으로 알고 샀더니 도라지뿌리였다면 실로 낭패가 아닌가?

정확한 사실 파악이라는 언론의 기본적인 의무를 망각한 채 지휘자를 영국 클래식의 거장이라고 한껏 치켜세워 가며 세계적인 명성의 ‘로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이라는 허황된 보도로 덩달아 춤을 추며 비굴한 모습을 보인 대다수의 한국 언론들도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
 
이렇게 여과 없이 양산되어 도처에 널린 삐끼 기사들이 서태지 심포니 
사이트 에서 보도자료로 이용되어 관객들을 홀리고 있는 것이다.

r.p.o. 도 비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공연 주관사의 홍보가 r.p.o. 로 오인 될 소지가 있었다면 문제를 지적했어야 한쪽 눈을 찔끔 감은채 짜고 돌리는 쌍쌍블루스 라는 의심을 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이 이름에 걸맞은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는 길이며 한국의 팬들에 대한 예의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국이 더 이상 어수룩한 봉이 아니라는 사실도 함께 터득하길 바라는 바이다.

왓포드 콜로세움 홀에서의 현지 리허설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인 리허설에서는 불필요한 최고의 음향장비가 동원되고 손꼽히는 음향엔지니어들이 동원 된 실제 같은 리허설이 진행된 것으로 보아 음반제작을 준비 한 것으로 보인다. 

음반제작 자체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제작된 음반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아’와의 협연음반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 그 음반에 붙일 ‘로얄필하모닉’ 이라는 딱지 값으로 최정상급에 해당하는 과다한 로열티가 지불 된다면 그것은 팬들이 음반구입을 위해 지불한 돈들이 해외로 떼를 지어도주하는 것과 같다.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서태지측은 국민과 관객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나서 팬들의 호응을 구해야 한다.

 
스스로를 국민가수, 문화대통령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참고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진실을 호도 하며 비싼 외화를 낭비 한다면 국민과 관객들의 추상 같은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는 진리를 되새기기 바란다.

 

                      <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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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몰동 2008/09/25 [04:47] 수정 | 삭제
  • 근데 솔로몬 얘기는 좀 햇갈린다. 술먹고 적었나 내가 한잔했나? 사기치는것도 참 두꺼운 껍질뒤집어 쓰야 고런짓도 꾸덕없이 할수있지. 로열 싸기꾼 스트라 감옥에 보내야 한다.
  • 최진실 2008/09/25 [04:36] 수정 | 삭제
  • 그럼 정말 사기 당했다는 말인가? 계약금회수라도 된다면 조금 덜 황당하지. 어이가 없다 그걸 가지고, 서태지를 사기꾼이라고 했으니 정말 왕사기꾼은 표가 안난다니까. 가슴이 덜덜덜 떠얼린다. 어지럽다 뭐가뭔지. dog쉐끼들 서태지를 등쳐먹다니.
  • 솔로몬 2008/09/25 [03:54] 수정 | 삭제
  • 측은한 서태지
    부탁한 공연기획사의 얼빵한 사대주의로 우리 서태지 아웃이구먼!

    1. RPO로 계약 할 수 밖에 없고/RPCO는 계열 회사니.
    2. RPO는 동남아 순회 연주 결정되고
    3. RPO측은 한국 계약의 서태지 연주는 쪽팔리고
    4. RPO는 공연 준비 임박하여 못간다 엄포 주었을 것이고.
    5. 공연 주관사는 비상에 결려 RPO에 사정 했고
    6. 짜집기 오케스트라 탄생
    7. 해명성 거짓말
    8. 분명 짜집기 RPCO 서울 출발했다.
    9. RPO 계약금은 100% 챙겼고,서태지는 사기 당함
    10.공연 끝나 후 사기꾼 RPCO 공항 출국 정지 시키고,조사 착수.
    11.계약 위반은 지불된 계약금 100% 회수 한다.계약서 똑똑히보라
    12.대한민국 만세,서태지만세!!!!!!!!!!!!!

    고양이 세상에는 쥐새끼는 못산다.


    4.
  • 대답해 2008/09/25 [01:42] 수정 | 삭제
  • 정말 서태지가 RPO한테 당한거야? 복잡할이유가 하나없는데 정말 머리에 쥐난다. 서태지 팬들 미치겠다.
  • 싸우지 말고 2008/09/25 [01:38] 수정 | 삭제
  • 이싸이트도 보는 사람들 많을텐데,성질내서 해결될일 하나없으니, 솔직하자. 서태지가 무슨배짱으로 전국을 상대로 구라 쳤겠냐? 산삼사려고 돈주고나서 도라지뿌리밖에 못준다고 오리발이니, 빼도박도 못해서 도라지라도 받아야 할 판 아닌가? 그러니까 서태지가 당한것 아냐? 불쌍한 서태지, 사기친 놈은 따로 있는데 서태지만 당하고 있잖아.
  • 거기는 2008/09/25 [01:23] 수정 | 삭제
  • 왜 짜증이냐? 그냥 RPCO가 온다고 하면되지, 서태지싸이트에 RPCO가 온다고 고쳤다면서? 그리고 계약은 분명히 RPO와 했다고 했고 뭐가 그리 복잡하냐? 니들 정말 RPO한테 사기 당했냐, 말들이 왜 그리 햇갈리냐. 한가지만 말해라 그냥 이거 저것 끌어모아 만든 오케스트라인데 돈주고 계약은 RPO와 했다고.
  • 영국 5대 관현악단 2008/09/25 [01:13] 수정 | 삭제
  • 한국에서 말하는 5대 관현악단을 드러가봤더니,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BBC Symphony, Philharmonia Orchestra 는 정 단원들의 이름 리스트가 웹싸이트에 공개되어 있고, RPO와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연주자의 명단이 없군요. 세계의 내노라하는 오케스트라는 반드시 명단을 공개할 뿐더러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은 준단원까지 명단에서 밝히고 있다.
  • 여기는 2008/09/25 [01:06] 수정 | 삭제
  • 난독증 환자들이 많나? 왜케 말귀를 못알아들어?? 다른 기사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RPO RPCO 그리고 다른 연주자들이 합류한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RPO의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RP'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잖아. 무슨 병맛들이 계약을 누구랑 했냐느니 헛소리들을 해대고 있어 -_-;;;
  • 영국 6대 관현악단 2008/09/25 [01:02] 수정 | 삭제
  • 어디가서 얼굴에 똥칠 하고 싶거들랑, 로열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국의 6대 관현악단에 손꼽히냐고 물어봐. 인간취급 못 받지.
    근데 지휘자 톨가는 오게스드라와 붙어서 리허설을 한번이라도 더해야지 왜 먼저들어와서?, 합창단 지휘때문에? 노력해서 좋은 연주해야지, 근데 사기는 치지 말아야지.
  • SSO 창단 2008/09/25 [00:55] 수정 | 삭제
  • 로열필,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열필 콘서트오케스트라 가지고 싸움 붙더니, 드디어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되었죠. ㅆ가지캄파니측 얘기가 "로열필의 단원들을 비롯해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SSO 창단- Joins .Joins 만 열나게 서태지공연 광고하고 있네.
  • 계약따로 연주따로 2008/09/25 [00:29] 수정 | 삭제
  • 계약은RPO 연주는RPCO 이면, 산삼이라고 팔아먹고 물건줄때는 도라지뿌리 내놓고 배째라, 이거아냐,그라믄 우리 서태지가 RPO한테 사기 당한거 아냐? 불쌍한 서태지 걸려도 제대로 걸렸구나 그라믄 팬들의 쌈지돈까지 먹었으니 어짤라나. RPO봉 잡고 대박 터졌네, 불쌍한 서태지.
  • 영국사는애 맞니? 2008/09/24 [16:35] 수정 | 삭제
  • 너나봐라야 너도 김지호지?
    ㅉㅉㅉ 전화번호 얘기가 거기서 왜 나오니? 넌 그럼 삼성전자에 전화하면
    전화번호가 한개냐??? 부서마다 다 다르지?
    그리고 삼성전자에 인사팀이 영업부가 아니라고 거래처를 모르겠니?
    어쩜 그리 단순하신지??
    아님 니가 RPO에 가서 니 말이 맞다는 증빙자료를 받아오던가,,,
    무슨 기사가 취재를 했다는데 취재한 증빙 내용이 없냐?
    그리고 이건 기사가 아니라 주장인거야
    기자라는 사람이 주장하고 팩트 기사 구분 못해???
    ㅉㅉㅉ 정말 찌질하네,,,,
    이것도 신문이라고 ㅉㅉㅉㅉ 혼자서 애써보시게나,,,
  • 병진들 2008/09/24 [13:20] 수정 | 삭제
  • 너 영어 못하니? RPO에 전화해서 따져바라 상세히 계약서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뭐 이런 유치뽕짝의 3류 저질 사이트..
  • 계약서 2008/09/24 [08:59] 수정 | 삭제
  • RPCO가오면 RPCO하고 계약서를 만들어야지, 계약서따로 연주따로 중국하고 다른나라도 그렇게 계약했나 정말 웃긴다. 근데 영국에서는 그렇게하면 당연히 소송건이지, 계약위반으로. 한국에서는 당당히 큰소리로 야단쳐가면서, 으름장놓고 표 산 사람 기 주기네. 구라쟁이들 며판도 두꺼워이 정말 기차네.
  • 짝퉁 오케 2008/09/24 [08:37] 수정 | 삭제
  • 세계유명 산삼이라고 흥정해서 계약해놓고, 같은 산기슭에서 자란 도라지뿌리도 몸에 좋다고 산삼대신 가져가라고한다. 산삼사려는 이의 행색이초라하고 텅빈 브레인같이 무식해보이니까 깐보고 하는 짓이 역력하다.
  • 너나봐라 2008/09/24 [08:30] 수정 | 삭제
  • //RPCO 바꾼거 아니고요 헷갈리라고 로열필하모닉콘서트 오케스트라(RPO)에서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빼고 로열필하모닉스랑 공연한다고 고쳤슴. 기자와의 해명 인터뷰에는 아직도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RPO)하고 공연한다고 구라치는중.
  • 너나봐라 2008/09/24 [08:27] 수정 | 삭제
  • //나좀보자 RPO면 어떻구 RPCO면 어떻냐. 예전엔 RPO가 직접 딥퍼플 같은 대중음악하는 애들이랑도 공연하다가 전통 클래식 관현악하는 애들과는 별도로 RPCO를 만든거 같은데, 비록 RPO는 아니지만 RPCO같은 실력있는 애들 데려다가 소돼지컴퍼니쉐끼들이 관현악단 이름 바꿔가면서 속이는거가 RPCO 욕먹이는 짓인거 모르냐??
  • RPCO 2008/09/24 [08:21] 수정 | 삭제
  • 서태지 웹싸이트에 재빨리 로열필하모닉경음악단으로 바꿨다면, 그나마 잘한일인데, 물의를 일으켜 사과는 못할 망정, 막가는 글로 보답을 하는가. 텅빈 브레인들은 RPO와 계약했으면 이유불문하고, 당연히 RPO가 와서 공연을 해야한다고 알고있지, 한동네 산다고 대타가 와서 대신 해준다는걸 이해를 못하지, 당연이지.
  • 너나봐라 2008/09/24 [08:17] 수정 | 삭제
  • //나좀보자 이런 한글도 못 읽는 볍진. 니가 올린 홈피가봤다. 넌 읽어나 보고 올린거냐? RPO랑 RPCO랑 전화번호부터 다르자나.니 덕에 RPO랑 RPCO가 어떻게 다른지 확실하게 알았다.
    솔직히 난 태지가 누구랑 공연하던 관심읍다. 그래도 구라는 치지말아야지. 삐꾸 로얄필 뎃구와서는 쪽팔리니까 뒤에 콘서트 오케스트라는 쏙 빼고 로얄필 이라고 구라치면 되겠냐..
  • 그럼 왜? 2008/09/24 [07:48] 수정 | 삭제
  • 그럼왜 처음부터 당당하게 정확한 이름을 쓰지않고, 로열필하모닉 이라는 유령의 이름을 써서 이렇게 복잡 아리송하게 만들어 놓았나?
  • 와! 정말기마켜 2008/09/24 [07:44] 수정 | 삭제
  • 계약은 RPO와 하고 공연은 RPCO가 와서 한다니, 그게 그것 똑같은 오케스트라 이란 말인가? 그럼 왜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햇갈리고 복잡하게 살지?
  • 기마켜 2008/09/24 [07:38] 수정 | 삭제
  • 그러니까, 계약은 RPO와 하고 공연은 RPCO가 와서 한다는 얘기이구나, 그런방법도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 나좀보자 2008/09/24 [04:26] 수정 | 삭제
  • 서태지심포니 웹에 RPCO랑 한다고 나와있거든?

    RPCO가 유령악단이란다.. 불쌍한.. RPCO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이렇게 불릴거다..
    RPO가 그 "유명한" 이란다.. 아놔 이 초딩스런 미사여구는 뭐냐? 너 가방끈 짧은데다가 양서도 안읽니?
    맨날 찌질이 블로그같은것만 보는거냐? 직업이 뭐니?

    RPO와 RPCO

    http://www.rpo.co.uk/royal_philharmonic_concert_orch.php 에 보시면 RPCO는 RPO라고 나옵니다.

    RPCO는 RPO에서 보다 라이트하고 팝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1987년에 특화한 sub개념의 오케스트라입니다. RPCO역시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사람들과 공연을 많이 했고 앨범도 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톨가의 퀸심포니도 EMI 앨범에서 RPO와 했다고 나오지 RPCO와 했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보위나 우려하시는 2006년 넥스트와 RPO의 문제의 기사는 읽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왔던 연주자들의 이름을 속였고 같은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영국 한국 동시 공연을 했다면 그건 정말 고소감이고 문제가 될만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서태지 공연을 이를 타산지석삼아 그런 문제를 만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게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태지 심포니에 오는 사람들이 RPO가 아니고 RPCO이기 때문에 격/질이 떨어진다는건 완전히 어불성설이고 무지의 소치입니다. RPO는 대외적으로 팝계열의 음악을 공연하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곳이고 그건 RPCO를 포함해서 하는 말일겁니다. 이번공연을 위해서는 클래식으로 편곡한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잘 연주할 수 있는 경험많고 좋은 오케스트라가 오면 되는 것이지 세계 최고의 베토벤, 차이코프스키등 전통 클래식을 연주하는 팀을 불러야 격/질이 사는게 아닙니다. 이런면에서 RPO든 RPCO든 결국 같은 RPO이며 영국민이 아끼는 자랑스러워하는 경험많은 오케스트라가 오는 공연을 격이나 질면에서 기대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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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호 ? 런던타임즈?

    완전 한심하다.. 런던 한인 사회 수준이 그정도야? 그 병맛의 글을 읽는 사람은 있다냐? 아~~ 교포들도 니 신문 사서 폐품으로 잘 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넌 정말 런던에 사는거야? 영어를 왜케 못해? 웹상에 설명이 저렇게나 잘 나와있는데.. 혹시.. 한인타운 뭐 이런데서 한국말로만 하고 한국 인터넷이나 보면서 글쓰니? 한심하다. RPO에 있는 친구한테 들어서 뭐가 어째? hire? 그 단어가 쓰고 싶었어요? 니가 직접전화해 RPO에다가 한국의 서태지란 사람이 RPO랑 계약을 했다고 떠벌리고 다닌다고 이르지그러니? 아님 찾아가서 아닌거 확인받아서 인터넷에 띄워.. 뭐하나 제대로 하지못하면서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니 손가락이 불쌍하지도 않니? 텅빈브레인에 따라 움직여주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RPCO는 RPO의 산하 오케야!!! 서태지 심포니가 RPCO가 오고 RPO와 계약을 한건 자연스러운거지. 그게 뭐가 거짓말이냐? RPO에 전화해서 물어바.

    RPO는 이미 오래전부터 팝음악과 협연을 했어 이건 RPO의 자랑이기도해. 예로 60년대말 딥퍼플이랑 합동공연같은걸 했어. (넌 태어나지도 않았었겠지만 YOUTUBE 가도 있어 화면이 구리지만.들어는 봤니?) 그래서 팝계열의 음악을 자꾸 하다보게 되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수요도 많아지고 해서 87년에 RPCO라는 SUB 개념의 오케를 하나더 만든거야. 바네사 메이(앤 누구지는 아니?) 엘튼존 보위 같은 영국 유명한 가수와 공연도 RPCO랑 했어. 런던에서 그런 가수들하고 공연한 걸 한번이라도 봤다면 니가 이런글을 쓸 생각도 못했겠지.. 불쌍한 넘 문화생활도 못하고 사나보구나..


    2. RPO라고 속아서 표를 산 팬이 실망을 하다?

    개구라를 쳐도 말이 되야지.. 공연제목이 "서태지 심포니"인데 그래 니가 말하는 명작만 연주하는 고고한 RPO가 와서 클래식연주해주길 바라니? 아님 클래식만 연주하던 사람들이 서태지 대중가요를 연주하길 바라는거냐? 서태지곡으로 14곡 준비했다는건 알고는 있냐? 이건 뭐 댓구할 가치도 없는게 어디서.. 논리도 없고.. 한심하다.. 한심해.. 넌 뭐로 돈벌어 먹고사니? 그리고 그 속아서 샀다는 텅빈브레인들은 조용히 환불하라고해.. 존재하지도 않는 팬들 그 아이들이야말로 유령이겠다.. 뭘 속이는것이며 뭘 속았다는거야 대체? 머리나쁜 니 자신을 탓해야지.


    서태지심포니는 이런 공연을 그나마 많이 해본, 그중에서도 영국민이 사랑한다는 RPCO/RPO가 온다는데 의의가 있는거야. 런던사는 공연장 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바라..지금 한국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유령인지..정말 한심하다..


    문화생활 지뿔도 안하다가 서태지가 런던갔는데 너한번 안만나줘서 열받았어? 설기현이랑 만나는데 가고싶었는데 못들어가게하디? 진짜 진상질이다.. 그렇게 런던에서 할일이 없냐? 가서 영어 한단어라도 더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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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덕에 또 알았다.. 호세카라야스나 안드레아 보첼리는 아니? 줄리앤드류스는 알오? 그사람들도 최근 RPCO와 공연했다는 구나. RPO랑 안해서 격이 떨어지는 콘서트였든? 아~ 너에겐 듣보잡인 사람들이겠지..

    The Royal Philharmonic Concert Orchestra’s

    Highlights of recent years have included London concerts with José Carreras, Diana Krall, Liza Minnelli, Randy Newman, the OperaBabes, Nicola Benedetti and reggae star John Holt, plus UK tours with Andrea Bocelli, Lesley Garrett, Chloë Hanslip and Russell Watson. Other special performances have included thirty-two shows with Sir Cliff Richard at the Royal Albert Hall, a season at Opera Holland Park, appearing at Tina Turner’s Sixtieth Birthday Concert, performances of Aida at Earls Court with the late Luciano Pavarotti and UK tours of Bugs Bunny on Broadway, The Music of ELO and Symphonic Queen.

    퐐로들.. 정말 자랑하고 다녀도 되겠다.. 정말 유명한 멋진 오케가 맞다.. 내가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자랑스럽구나.

    http://www.rpo.co.uk/royal_philharmonic_concert_orch.php

    지호야? 내가 이거 너한테 다 번역해서 가르쳐줘야겠니? 미국에 있는 나랑 영국에 있는 너랑 RPO랑 우리 3자 통화할까? 내가 통역해줄까? 여기 전화번호 팩스 다 있거든? 하나라도 성공한담에 글을 올려라..



    그리고 일기는 일기장에 적고 데스노트 하나 만들어.. 열폭에 쩐 미친넘.. 불쌍한넘..
    너가 아무리 그래도 아직 현명한 이성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
  • 나좀보자 2008/09/24 [04:24] 수정 | 삭제
  • 서태지심포니 웹에 RPCO랑 한다고 나와있거든?

    RPCO가 유령악단이란다.. 불쌍한.. RPCO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이렇게 불릴거다..
    RPO가 그 "유명한" 이란다.. 아놔 이 초딩스런 미사여구는 뭐냐? 너 가방끈 짧은데다가 양서도 안읽니?
    맨날 찌질이 블로그같은것만 보는거냐? 직업이 뭐니?

    RPO와 RPCO

    http://www.rpo.co.uk/royal_philharmonic_concert_orch.php 에 보시면 RPCO는 RPO라고 나옵니다.

    RPCO는 RPO에서 보다 라이트하고 팝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1987년에 특화한 sub개념의 오케스트라입니다. RPCO역시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사람들과 공연을 많이 했고 앨범도 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톨가의 퀸심포니도 EMI 앨범에서 RPO와 했다고 나오지 RPCO와 했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보위나 우려하시는 2006년 넥스트와 RPO의 문제의 기사는 읽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왔던 연주자들의 이름을 속였고 같은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영국 한국 동시 공연을 했다면 그건 정말 고소감이고 문제가 될만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서태지 공연을 이를 타산지석삼아 그런 문제를 만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게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태지 심포니에 오는 사람들이 RPO가 아니고 RPCO이기 때문에 격/질이 떨어진다는건 완전히 어불성설이고 무지의 소치입니다. RPO는 대외적으로 팝계열의 음악을 공연하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곳이고 그건 RPCO를 포함해서 하는 말일겁니다. 이번공연을 위해서는 클래식으로 편곡한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잘 연주할 수 있는 경험많고 좋은 오케스트라가 오면 되는 것이지 세계 최고의 베토벤, 차이코프스키등 전통 클래식을 연주하는 팀을 불러야 격/질이 사는게 아닙니다. 이런면에서 RPO든 RPCO든 결국 같은 RPO이며 영국민이 아끼는 자랑스러워하는 경험많은 오케스트라가 오는 공연을 격이나 질면에서 기대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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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호 ? 런던타임즈?

    완전 한심하다.. 런던 한인 사회 수준이 그정도야? 그 병맛의 글을 읽는 사람은 있다냐? 아~~ 교포들도 니 신문 사서 폐품으로 잘 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넌 정말 런던에 사는거야? 영어를 왜케 못해? 웹상에 설명이 저렇게나 잘 나와있는데.. 혹시.. 한인타운 뭐 이런데서 한국말로만 하고 한국 인터넷이나 보면서 글쓰니? 한심하다. RPO에 있는 친구한테 들어서 뭐가 어째? hire? 그 단어가 쓰고 싶었어요? 니가 직접전화해 RPO에다가 한국의 서태지란 사람이 RPO랑 계약을 했다고 떠벌리고 다닌다고 이르지그러니? 아님 찾아가서 아닌거 확인받아서 인터넷에 띄워.. 뭐하나 제대로 하지못하면서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니 손가락이 불쌍하지도 않니? 텅빈브레인에 따라 움직여주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RPCO는 RPO의 산하 오케야!!! 서태지 심포니가 RPCO가 오고 RPO와 계약을 한건 자연스러운거지. 그게 뭐가 거짓말이냐? RPO에 전화해서 물어바.

    RPO는 이미 오래전부터 팝음악과 협연을 했어 이건 RPO의 자랑이기도해. 예로 60년대말 딥퍼플이랑 합동공연같은걸 했어. (넌 태어나지도 않았었겠지만 YOUTUBE 가도 있어 화면이 구리지만.들어는 봤니?) 그래서 팝계열의 음악을 자꾸 하다보게 되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수요도 많아지고 해서 87년에 RPCO라는 SUB 개념의 오케를 하나더 만든거야. 바네사 메이(앤 누구지는 아니?) 엘튼존 보위 같은 영국 유명한 가수와 공연도 RPCO랑 했어. 런던에서 그런 가수들하고 공연한 걸 한번이라도 봤다면 니가 이런글을 쓸 생각도 못했겠지.. 불쌍한 넘 문화생활도 못하고 사나보구나..


    2. RPO라고 속아서 표를 산 팬이 실망을 하다?

    개구라를 쳐도 말이 되야지.. 공연제목이 "서태지 심포니"인데 그래 니가 말하는 명작만 연주하는 고고한 RPO가 와서 클래식연주해주길 바라니? 아님 클래식만 연주하던 사람들이 서태지 대중가요를 연주하길 바라는거냐? 서태지곡으로 14곡 준비했다는건 알고는 있냐? 이건 뭐 댓구할 가치도 없는게 어디서.. 논리도 없고.. 한심하다.. 한심해.. 넌 뭐로 돈벌어 먹고사니? 그리고 그 속아서 샀다는 텅빈브레인들은 조용히 환불하라고해.. 존재하지도 않는 팬들 그 아이들이야말로 유령이겠다.. 뭘 속이는것이며 뭘 속았다는거야 대체? 머리나쁜 니 자신을 탓해야지.


    서태지심포니는 이런 공연을 그나마 많이 해본, 그중에서도 영국민이 사랑한다는 RPCO/RPO가 온다는데 의의가 있는거야. 런던사는 공연장 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바라..지금 한국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유령인지..정말 한심하다..


    문화생활 지뿔도 안하다가 서태지가 런던갔는데 너한번 안만나줘서 열받았어? 설기현이랑 만나는데 가고싶었는데 못들어가게하디? 진짜 진상질이다.. 그렇게 런던에서 할일이 없냐? 가서 영어 한단어라도 더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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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덕에 또 알았다.. 호세카라야스나 안드레아 보첼리는 아니? 줄리앤드류스는 알오? 그사람들도 최근 RPCO와 공연했다는 구나. RPO랑 안해서 격이 떨어지는 콘서트였든? 아~ 너에겐 듣보잡인 사람들이겠지..

    The Royal Philharmonic Concert Orchestra’s

    Highlights of recent years have included London concerts with José Carreras, Diana Krall, Liza Minnelli, Randy Newman, the OperaBabes, Nicola Benedetti and reggae star John Holt, plus UK tours with Andrea Bocelli, Lesley Garrett, Chloë Hanslip and Russell Watson. Other special performances have included thirty-two shows with Sir Cliff Richard at the Royal Albert Hall, a season at Opera Holland Park, appearing at Tina Turner’s Sixtieth Birthday Concert, performances of Aida at Earls Court with the late Luciano Pavarotti and UK tours of Bugs Bunny on Broadway, The Music of ELO and Symphonic Queen.

    퐐로들.. 정말 자랑하고 다녀도 되겠다.. 정말 유명한 멋진 오케가 맞다.. 내가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자랑스럽구나.

    http://www.rpo.co.uk/royal_philharmonic_concert_orch.php

    지호야? 내가 이거 너한테 다 번역해서 가르쳐줘야겠니? 미국에 있는 나랑 영국에 있는 너랑 RPO랑 우리 3자 통화할까? 내가 통역해줄까? 여기 전화번호 팩스 다 있거든? 하나라도 성공한담에 글을 올려라..



    그리고 일기는 일기장에 적고 데스노트 하나 만들어.. 열폭에 쩐 미친넘.. 불쌍한넘..
    너가 아무리 그래도 아직 현명한 이성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
  • 무서운 일이다 2008/09/23 [23:30] 수정 | 삭제
  • 큰일날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있네, 얼마나 한국이 쨤밥통 으로 보였으면.. 이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책임있는 공연담당 정부 당국자들이다. 공연이후의 문제가 더 큰 불화산이 될것이다.
  • 서태지 관현악단 2008/09/23 [22:52] 수정 | 삭제
  • "지휘자이자 편곡자인 톨가 카시프씨가 서태지공연을 위해 연주자들을 직접 선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원 뿐 아니라 실력과 음악적 성향에 맞는 외뷰 연주자들을 일부 유입해 서태지 심포니만을 위한 관현악단을 꾸렸다" "100% 로열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참여하지않는 이상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을 사용하지않고 로열필하모닉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하게 된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계약은 '로얄필하모닉'이라는 악단과 했나? 아니면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했나? 차라리 서태지 심포닉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지었으면, 더 당당한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을텐데..
    순진한 팬들과 어리숙한 한국관객들을 상대로 말맞추기, 짜집기해서 지휘자와 유령악단과 가수가 사기극 벌이고 있네.. 한국의 후원사인 문화체육부와 공연담당관계자들은 헛바지들인가?
  • Queen Symphony 2008/09/23 [22:28] 수정 | 삭제
  • Queen Symphony는 퀸 록 밴드의 가수Freddie Mercury의 갑작스런 죽음후, 톨가 카시프가 2년에 걸쳐 작곡한 6악장으로 이루어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도록 만들어진교향곡이다. 이곡은 퀸밴드의 유명한곡들의 멜로디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Freddie Mercury를 위해 바치는 헌정곡으로 잘알려져 있다. 중요한것은 톨가 카시프가 한곡 한곡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위해 편곡한 곡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서태지는 '이번 공연의 핵심은 톨가 카시프라는 편곡자의 오케스트라 편곡에 있다'고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것 같다. 톨가 카시프는 어떤 다른 세계적인 록밴드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편곡을 해서 유명해진 편곡자가 아니다. 그는 그냥 명지휘자의꿈을 가지고 열심히사는 수많은 지휘자중의 한사람이다.
  • 서태지와실력있는 연주악단 2008/09/23 [21:40] 수정 | 삭제
  • '서태지와 심포니'를 '서태지와 실력있는 연주악단'으로 타이틀을 바꾸오야 한다. 오케스트라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면서 왜 '서태지 심포니 열차'까지 명명해 놓았나?
    서태지의 외국심포니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노골적으로 어떤구성의 악단이라는 실토를 하는, 무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서글픔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