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18개 작품 총 58회 무료공연 ‘2019 거리예술 시즌제’ 개막

런던타임즈 LONDONTIMES | 입력 : 2019/09/06 [11:36]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서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9 거리예술 시즌제’를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7주간 진행한다. 8월 참가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단체가 총 58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서울숲,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인근, 서울로7017 등 5곳에서 순차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모든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햇수로 6년째를 맞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시민이 일상의 공간인 공원이나 광장에서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겐 지속적인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5월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커스 시즌제’를 통해 국내외 서커스 작품 소개에 주목했다면, 가을에는 ‘거리예술 시즌제’를 통해 서커스, 거리극, 마임, 비보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해 주말 사냥에 나선다.

‘거리예술 시즌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서울숲’이다. 9월 첫째 주 주말(9/7~9/8)은 서울숲의 널찍한 공간을 활용해 날렵한 몸놀림과 아찔한 기예를 선보이는 서커스 기반의 작품인 △‘컨템포리 서커스-수직’(포스 작) △‘가라앉거나 헤엄치거나’(공연창작집단 사람 작) △‘으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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