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저 너머서도 고향같은 포근함 가득"

<창간 1주년 축하> "전북 브레이크 뉴스 회갑연 기대하며"
김지호 / 런던타임즈 발행인 | 입력 : 2008/04/03 [01:02]
전북 브레이크뉴스의 돌맞이 소식을 멀리서 들었습니다.
 
마땅히 잔치에 참석하여 축가라도 불러 드리는 것이 도리겠으나 해외에 있어 금반지 한 돈을 보내 드리는 심정으로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공을 초월하는 인터넷이라 바로 받으셨을 것으로 봅니다. 
 
▲ 김지호 런던타임즈 발행인
한 돌의 의미는 자못 그 의미가 심상치 않다고 할 것입니다. 탄생을 알리는 일성은 일년 전에 우렁차게 울렸지만 비로소 오늘부터 그 생명이 지속 됨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며 첫 번째 나이를 수여 받는 것입니다.
 
부디 전북 브레이크뉴스가 건강하게 장성하여 회갑잔치에 런던타임즈가 초대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일년간 전북 브레이크뉴스가 보여 준 지역 인터넷신문의 지향점을 자리 매기는 이정표 역할을 해 온 점에 대해서도 치하를 드리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특히 사회 공공의 적들의 질주에 제동을 걸었던 브레이크뉴스의 브레이크는 가히 명품이라 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의 특성 상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 정론지를 지향하는 소신으로 이끌어 오신 소정현 본부장님 이하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인간의 세상은 넓고 필요한 정보의 양은 방대해진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직접 경험으로 얻어 내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이제 시공초월의 인터넷 신문이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독자들을 각자의 관심 지역으로 안내하여 경험하게 해 주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해 주는 것이 인터넷신문의 존재 의미라 하겠습니다.
 
전북 브레이크뉴스를 탐독한 덕에 개인적으로는 연고가 없었던 전북지방이 오래 살던 고향같이 느껴집니다. 한번 틈을 내어 직접 찾아가 넉넉하기로 소문난 향토 음식을 맛보며 산천도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구석구석 향토를 누벼서 훈훈한 소식들을 더 많이 전해주시고 앞으로는 구수한 맛과 냄새도 함께 담아 실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면서 다시 한번 축하 합니다.
 
런던타임즈 발행인 김지호 www.london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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