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19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 입력 : 2019/08/28 [17:10]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이하 위원회)는 28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본상 수상자 및 가족 포함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명보험협회 신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생명존중 분야에 ‘데이스토리(데스+라이프스토리)’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재학 중인 이현지, 이해선, 주예진, 최혜정 팀이 선정됐다. 생명보험의 가치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현 사회문제에 맞는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죽음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 커리큘럼과 직접 제작한 스토리형 워크북이 제안의 주요 특징이다. 이는 청소년기에 삶과 죽음과의 유기성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은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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