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영국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마냥 즐거운 영국 동포들, 영국에서의 지지율은 100% ???
찰스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대통령은 20일 새벽에 도착하여 첫 일정으로 영국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도착한 윤대통령은 만찬회장에서 기다리던 영국 동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대통령은 만찬 시작 전 격려사에서 “영국에는 지난번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을 위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찰스3세 국왕의 첫 국빈초청으로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한영수교 140년이 되는 해이고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영국의 관계는 ‘보편적 가치의 동반자이며 경제 공동체’ 라고 정의했다. 앞으로 양국관계에 대해서는 특히 ‘안보분야의 협력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윤대통령은 영국 동포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영국사회에서 영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 큰 기여와 봉사를 통해 “한국과 영국을 잇는 가교가 되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6월에 신설된 재외동포청을 거론하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대통령은 최근 찰스3세 국왕의 뉴몰든 방문을 언급하면서 ‘찰스 국왕님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찰스 국왕이 깜짝 방문해 시선을 모았던 ‘빙수&케이크’ 의 김종순 대표가 교민의 입장에서, 혼혈인 조솔 민주평통의 간사가 한영〮 교류의 상징으로서 환영사를 했다.
또한, 김숙희 한인회장, 박영은 재영한국경제인협회장 (KOCHAM), 김승철 재영한인의사협회장(KUMA) 등이 환영사를 했다.
만찬이 끝나고 차세대 동포 성악가 부부인 소프라노 이혜지 테너 김정훈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포함, 3곡을 공연했다.
그 것이 알고 싶다!
<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