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한 뒤 쓰러져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신원 불상의 인물에게 피습을 당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키 170㎝가 채 되지 않은 파란 머리띠를 쓴 50·60대 추정 남성이 이 대표에게 사인을 부탁한다며 지지자들이 둘러싸인 상황에서 달려들었고, 이 대표는 목 부위를 20㎝가량의 쇠칼로 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의식을 잃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13분여 만에 현장에는 병원 앰뷸런스 2대와 경찰차 1대가 도착했고 이 대표는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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