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소현 배우     ©사진=poa

오늘(10월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김소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에서 나이를 잊고 일라이자로 열연해 한국의 오드리햅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김소현은 “많이 부족한데 너무 큰상을 받게 되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알츠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수상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번 한국뮤지컬대상은 지난 1995년 첫 시상식이 거행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은 오는 23일(혹은 30일) 오후8시55분 kbs 2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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