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mi 항공 유류할증료 폐지

다른 저가항공사와 달리 더이상 추가 수하물비용등 받지않는
박소영 | 입력 : 2008/11/05 [12:09]
영국 bmi 항공이 11월부터 런던에서 출·도착하는 영국 및 유럽 구간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하였다. 최근 경제침체상황을 반영하여, 출장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좀더 나은 가격과 보다 알아보기 쉬운 가격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bmi 항공 경영이사 피터 스펜서는 “bmi 는 항상 영국과 유럽의 마켓리더였다. 이제 더욱더 새로워진 친절한 서비스로 최고 가치 비행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영국 및 유럽 17개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노선의 유류할증료 폐지로 더 많은 출장 및 레저 여행객들의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bmi 항공은 유럽에 많이 퍼져있는 다른 저가항공사와는 달리 더 이상 추가 수하물비용이나 체크인 비용 혹은 사전좌석비용을 받지 않는다. 온라인, 셀프서비스 체크인 뿐 아니라 휴대폰에 탑승권(boarding pass)을 다운 받아서 바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출장 여행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줄 수 있게 되었다.

bmi 항공은 런던을 출발하여 애버딘, 암스텔담, 벨파스트, 브뤼셀, 더블린, 에딘버러, 글래스고, 하노버, 맨체스트, 마요르카, 베니스 등을 비행하고 있으며, 애버딘, 이스트 미들랜드, 맨체스터 공항에서도 여러 다른 유럽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다.    www.flyb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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