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성탄맞이 음악회

장애인들에게 영혼의 파워를
런던타임즈 LONDONTIMES | 입력 : 2009/12/25 [09:59]
영국 뉴몰든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크레센트 센타(cresent centre) 에서 12월 21일 조촐한 성탄맞이 음악회가 열렸다. 
 
모던(morden)에서 개척교회인 런던성복교회를 이끌고 있는 권용중 목사가 쓸쓸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였다.  

 
▲   경청하는 관객들                         ©런던타임즈 londontimes
 
대부분이 지체 장애자들인 관객들은 진지하게 경청하며 수준 높은 면모를 발휘했다.

 
▲ 사랑은 선율을 타고 장애인들 가슴속으로   ©런던타임즈 londontimes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가스펠을 따라 불편한 몸들이 박자에 호응했다.   

 
▲  i wish your merry cristmas and happy new year~  ©런던타임즈 londontimes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자 손뼉을 치며 즐거워 하였다.  이 건물에 있는 노인정을 방문한 한국 노인들도 흥겨운 멜로디에 이끌려 자리를 함께했다.

 
▲ 정다빈 박다솜 권서희 권영찬  천사 4중창단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젊은 천사들의  합창은 장내를 따뜻하게 덥혔다.  


▲  감사의 뜻을 표하는 센타 매니저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센타의 매니저인 mr tong 씨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한국분들에 감사한다고 했다.

 
▲  이벤트 오가나이저 노영하 노인의 18번  "땡큐 소마치 에브리바디"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이 작은 음악회는 장애자를 사랑하는 노영하 노인의 제안과 '내 영혼의 파워'를 사랑하는 권용중 목사의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영혼의 파워를 북돋아 준 사랑의 음악회인 셈이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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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용중 2009/12/28 [01:58] 수정 | 삭제
  • 따뜻한 사랑의 발길이 장애인들의 마음을
    데워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학생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에
    긴긴 겨울의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밤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